안녕하세요 Chase 입니다.
오늘은 프로젝트의 디테일한 업무들에 대한 지식 보다는,
그전에 필요한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흐름 및 진행 단계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는
Initiation of Project → Conceptual Study / Feasibility Study → Pre-FEED → 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 → Detailed Engineering → Procurement → Construction → Pre-Commissioning / Commissioning & Start-Up → Operation
의 단계로 구성됩니다.
1. Initiation of Project,
먼저 프로젝트를 구상 하는 단계 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려는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라에 환경 규제나 이런 부분에 대한 법이 바뀌면서 현재 생산하는 방식의 변경이 요구된다던지, 운영되고 있는 플랜트에서 프로세스를 바꿔야 한다던지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플랜트의 경우, 어떠한 모두 경제성 즉 돈을 벌기 위해서 진행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Project Charter 라는 것을 작성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Project Charter는 PMBOK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Project Charter에 대해서 예시를 들고 와봤습니다.
위의 예시는 PMBOK에서 나온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에서 한번은 고려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Project Charter 의 경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은,
프로젝트 이름 (Project Name), 프로젝트의 목적 (Project Purpose), 대략적인 스케쥴 (Rough Time Schedule), 프로젝트 예산 (Project Budget), 프로젝트 부터로의 이익 (Profit of the Project), 프로젝트 매니저의 기본 정보 (Project Manager's Info) 등이 포함 됩니다.
즉 이 단계에서는 어떠한 프로젝트를 하고 어떤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할 것인지,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어느정도일지 예상해보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CO2)의 너무 많은 배출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2050년 까지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Net-Zero Emission by 2050)를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2050 탄소 중립 비전을 선언한바 있습니다.
Blue Hydrogen & Blue Ammonia (청정 수소 & 청정 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이에 기반 하여,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여 자국 및 해외로 수출 하여 생산에서 부터 활용 및 사용까지 이산화탄소 (CO2)를 저감 시키겠다는 목표로 시작 되었습니다. (수소의 종류 및 활용에 대해서 다음에 설명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1. Initiation of Project 였습니다.
다음포스트는 2. Conceptual Study & Feasibility Study 에 대한 부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